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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역은 지하철 1호선이다

서울에서 멀지만 그래도 같은 지하철이라서 타고 오면 2시간즘 걸려서 온양온천역에 도착한다.

 

아주 예전에 대학편입 알아보느라 왔었던 온양온천랜드

지금 오니 감회가 새롭다

온양온천역에 온천이 몇 개 있다.

나는 그냥 왔던데를 또 가기로 한다

주차장이 엄청 커서 주차걱정은 없을듯하다

출입문도 주차장이랑 연결되어있다.

들어가면 요금표 나와있는데 대인 8천원이다 (온천만 사용,, 찜질방은 안갔다)

엄청 큰데 3년전에 비교했을때 관리가 아주 잘 되어있다 낡은 구석을 느낄수가 없었음.

 

나는 소리때문에 세신중독자가 되었는데 이제 셀프로 때 미는건 상상할수없다

언젠가 내가 아무리 가난해지더라도 한달에 2만원씩은 꼭 세신에 돈을 쓰리라 ㅜㅜ

기본 세신 23000원.

목욕탕 입장료 8천원에 세신 23000원이면 서울경기도 물가다.

근데 물이 온천수라 그런지 엄청 부들부들하다

나는 부들부들물을 엄청 좋아하는데 이것도 호불호가 있을듯

 

근데 난 완전 극 호 ..

또 와서 온천욕좀 해야겠다 싶었다 두달뒤에 엄마대려와서..

 

그리고 여기는 수영장도 같이있는지 평일 오후 부터는 애기들이 와서 수영복 갈아입고 그러고 있었다

평일에 올거면 11시 12시 사이에 오면 세신 기다리지도 않고 자리도 넉넉하다

 

코로나로 운영시간의 변경이 있다. 24시가 아닌가보다?

 

4년전인가 암튼 그 때 편입면접본다고 여기 와서 1박했는데.. 매우 추억같은걸

 

세신사는 3명이 있었다

사실 우리동네 세신사 할머니가 더 시원은 한데 그래도 나름 만족이다.

세신 만세

세신은 후기가 없어도 어딜가나 만족스러운듯하다

세신사분들 정말 존경한다 힘이 엄청 드는 직업인데 ... 

개운하게 나선다.

 

온양온천역 목욕탕 온천수 세신 후기: 매우 굳...

온양온천역에 온천수 쓰는 목욕탕이 3-4군데는 있는듯 하니 선호로 골라가면 되겠다

 

다만 온천수라 그런지 물이 매우 뜨겁다

온양온천랜드는 미온탕 이 있어서 미지근한물도 있어서 나처럼 넘뜨거우면 힘든 사람에겐 추천한다. 가격도 동네 목욕탕보다 1천원정도만 비싼데 아주 드넓고 잘 관리된 시설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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