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번 갔다가 사람 너무 많아서 못갔던곳
일요일날 비가 올것같은 날씨길래 한번 도전해봤다
위치는 경기도 용인
멀지않음
안막히면 30분컷이다
도착했더니 다행히 줄은 없었음
비가와서 떠나는사람들뿐이였다
주차장은 산 언덕에있었다
그래서 표? 를 사려면 내려갔어야했음
두리는 4.5키로라
소형견이랑
소형-중형견존 둘다 이용 가능했다
소형-중형견존은 너무언덕이라서
소형견존이 나았음
언덕길이 강아지 다리에 좋다고 홍보되어있던데
두리는 언덕길이 불편한지 잘 안뛰었다 ㅜ그냥평지면 더 좋았을듯 싶다
여기는 표 사는 실내
아주 깔끔하게 되어있고 화장실도 깔끔
연지 얼마안되서 그런거같다
입장권은 강아지만 사면된다
사람은 무제한 공짜인듯?
보호자입장권은 0 원이다
강아지입장권은 12000원
근데 도착하자마자 배가고픔
쉼터도 실내공간인데 저기서 레스토랑에서산 음식 먹을수있다 .
레스토랑은 먹을 공간이 실내에 없음.
여기가 소형-중형견존
언덕이 심하다
각 구역에서는 목줄 없이 살수있다
강아지가 너무 많아서 무서운 두리
일단 남편이 배고프다하니 레스토랑 가본다
레스토랑은 쫌 더 언덕위에있다
강아지운동장인데
사람운동장이기도 하다 ㅋㅋㅋㅋ 너무 숨차고 힘들었음
음식을 사면 이렇게 고급진곳에
배달음식처럼 담아준다
근데 양이 안습임
16900원짜리 파스타였는데
양이너무적어서
남편한테 다 양보했다
먹고나서도 배고팠음
여튼 배 채우고 강아지랑 놀아줬는데
다른 강아지를 무서워했지만 그래도 주인이랑 같이 노는게 좋은지 신났다
신난두리
중간중간 똥봉투도 많고 관리가 잘 되어있었다 바닥에 떨어진 똥도없고
물 쓸수있는공간도있어서
수돗물이지만 강아지한테도 먹이고
가장 만족스러웠던건 가격인데
12000원이면 진짜 대박가격이라 생각된다
배부른상태로 가면 가성비 쩌는듯함
그렇게 한시간반 넘게 뛰어놀고 집왔는데
하도 굴러서인지 먼지구댕이여서 샤워시켰더니 기절한 두리
하루 잘 놀았다
아마 다음에 또 갈듯하다
왜냐면 가성비 굳이고 사람없을때 가니까 더좋았다
날씨안좋은날 가기를 추천
일요일 오후에 가는것도 추천이다
왜냠 토요일엔 사람 너무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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