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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시작 전 카페에 다녀오기로 맘먹고

검색을 했다

이 주변으로 드라이브를 오는 사람들을 위한 큰 카페가 많다

어떻게 골라야할지를 모르겠어서 그냥 그나마 가까운거 옴.

 

위치는 여기. 찾기가 좀 어려울수도 있는데 큰 길가에 있다.

어중간한 시간에 오니 해가 어스름히 지는게 이쁘다

내가 도착할땐 캠프파이어? 도 있었음

불 냄새가 솔솔

커플들이 많이 오는듯 했다

영업시간은 밤 9시까지.

건물이 왕 멋지다

밤에와서 그런지 운치있다

이 카페는 조경을 진짜 잘해놨다.

그런데 자리는 좀 불편하다

 

봄이나 가을에 테라스자리나 바깥 자리에 앉기 넘 좋을듯하다.

달멍중

내부. 1층과 2층이 완벽히 다른 분위기인데 1층은 천고가 높아 살짝 어수선

여기는 빵도 맛있다.

가격은 무난. 아이스아메리카노 4,500원이다.

2층은 천고가 일반카페와 같다. 낮에 오면 창밖으로 나무가 보이는데 난 밤에와서 안보임;

혼자와서 시킨 라즈베리 치즈케이크

센스있게 데코해서 준다

빵도 맛있고 커피도 무난했다. 가족단위 (특히 애기 포함) 로 오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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