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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함께 강릉여행중 남편이 찾은 후추커피 맛집에 가보려고 했다
이름은 이진리 카페
이 근처에 강아지동반할수있는 식당과 카페가 많다
다만 우리는 케이지와 가방이 없어서 제약이 좀 있었는데
이진리 카페는 케이지 없어도 동반가능하다
위치는 이곳이다
주차는 대로변에 해도 되고 건너편에 공터에 해도 되서
주차가 편안하다
연휴에 가서인지 사람이 많았다
안에 자리가 많지는 않은 감성카페느낌이여가지고
대기를 30분 했다
대기리스트에 전화번호를 쓰면 전화해주신다
강아지와 함께 입성
후추커피가 시그니처라고 했다 그래서 후추커피 먹기로 함
그리고 에그커피도 마셨는데
에그커피보단 후추커피가 더 나았다
카페공간은 매우 비좁고 협소하지만
감성있는공간이였고
커피 양이 적어서인지 회전률도 괜찮았다
우리집강아지는 얌전해서
있는듯없는듯 내 무릎에서 잠을 잤고
덕분에 남편과나는 커피를 즐길수있었다
감성샷이 가능하지만 허리 엉덩이 불편한 자리도 있다는거 ..
왼쪽이 후추커피 오른쪽이 에그커피다
뻑뻑한 맛 이여서 물과함께 먹어주었다
강아지쿨쿨
실내가 작지만 조용한 편이여서 강아지가 쿨쿨잤다
보통 테이크아웃 손님이 많고 우리처럼 앉아먹는 강아지동반자는 우리밖에 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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