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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겸으로 글램독 청평을 예약했다

강아지 동반 가능 펜션 찾는거 이제는 지쳤다 ㅜ 

애견펜션은 보통 지저분하고 .., 많은것을 포기해야 한다

그냥 사람펜션가고프지만 두리는 가족이므로 같이갈수있는 펜션을 또 찾아보기로 한다

강릉바다 말고 이번에는 청평으로 가기로 

집이랑 가까운곳 .. 

 

 

글램독은 체인점같은데 가평에도 있고 인천에도 있고 청평에도 있다

뷰가 좋아보이는 청평으로 가기로 했당.

 

 

우리가 묵은 방은 b203인데 그냥 사진보고 대충 결정했다

아마 모든 방들이 비슷비슷할거같다. 

 

그 근처에 편의점도 없고 암것도없으므로 미리 하나로마트를 들린다

설악 하나로마트 였던것으로 기억함

당연히 마트안에 강아지는 안됨

그래서 남편이 장보고 나는 문앞에서 기다렸다

 

다른건 미리 다 준비해와서 고기만 샀다.

 

 

 

고기가격은 뭐 싸지는 않지만 비싸지도 않은편?

그렇게 바리바리 싸온 짐으로 글램독 도착

하필 장마기간이라 사람도 별로 없었고 날씨는 엄청 습했다 ㅜ 휴가분위기가 전혀 나지를않음 ㅜ 

 

이 울타리를 넘으면 목줄 없어도 괜찮다

오프리쉬가능

그래서 두리는 아마 좋았을듯?

근데 생각보다 뛸 공간이 막 무한하게 넓지는 않고

앞마당으로 쭉 올라가면 농구장 구간이 있다

 

근데 비가와서 젖어가지고 두리는 막 뛰지는 않았다

그래도 풀밭인게 어딘가 싶었다

 

 

 

방 입성

 

 

뷰가 좋다고 하는데 역시 뷰가 좋다

그리고 침대도 좀 넓은것같고 더블은 아니고 퀸이나 킹사이즈같다

침대가 낮아서 계단없어도 강아지가 오르내릴수있고 소파도 마찬가지로 낮다

 

 

강아지집도 있고 드라이어도있고 강아지욕조랑 강아지샴푸랑 배변패드랑 수건 있다

그리고 바베큐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오자마자 바베큐 했다

불이 약해서 말씀드렸더니 불 다시 활화산처럼해서 고기 구웠다

화로가 고깃집화로같다

하여튼 맛있었지만 더웠다 ㅜ 

한여름과 한겨울은 실내 바베큐장에서 먹는걸 추천한다

 

더워서 좀 먹다가 지쳐서 방에 들어왔다

지친두리

두리가 얌전히 앉아서 기다려주었다

이날 바베큐하는데도 비가와서

매우 습했음

땀뻘뻘

 

 

 

그렇게 들어와서 두리 씻기고

드라이룸에 넣었는데 싫어하길래 자연건조 시키기로

 

예전에 집에도 드라이룸 놨었는데 

두리가 싫어한다

드라이룸으로 강아지 말리려면 30분 이상은 걸려서 우리는 그냥 타올건조 시키고 냅둔다 자연건조..

자연건조도 30분이면 된다 두리는 털이 짧아서 ! 

 

 

 

 

2박3일 했는데

주말이라 성수기 가격이였는데

금요일날 다시 보니 장마 주말이라 사람이 없어선지 가격이 조정됐다

그래서 1박에 8만9천원으로 겓또 

 

개인적인 생각으로 8-9만원대에 이 펜션은 굳인거같은ㄷ에

만약 성수기가격 내고 왔으면 좀 슬펐을뻔 했다

왜냐면 강아지팬션이긴 한데 그 근처에 할게 없다

강릉처럼 뭐 볼게있는것두 갈곳이 있는것도 아니여서 ㅜ 

 

하여튼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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